“축구엔 치맥”…교촌 가맹점 매출 전주比 110% 급증

김영식 / 2022-11-25 10:59:09
우루과이전 24일 교촌치킨 가맹점 매출 분석
▲ 월드컵 특수를 타고 교촌치킨 가맹점의 지난 24일 매출이 전주 대비 11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교촌에프앤비)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축구경기 관전 중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치맥(치킨+맥주)’ 열풍이 또다시 몰아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던 지난 24일 교촌치킨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17일) 대비 11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저녁 늦게 시작한 이번 축구 경기 시간에 맞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앞서 교촌은 이같은 축구 응원 열기에 맞춰 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일품안주 메뉴 2종 ‘츠쿠네 어묵탕’과 ‘한입 쏙 직화 닭발’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신메뉴 ‘블랙시크릿’ TV 광고를 시작하는 등 월드컵 특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있을 축구 경기도 교촌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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