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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안내 포스터. (자료=세종문화회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올해 첫 공연이 언택트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달 2일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비대면 교류 음악회로 열린다.
국내 성악가들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러시아 현지에선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볼쇼이 홀에서 각각 공연하고, 모든 공연 모습은 국내에서 온‧오프라인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에선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를 비롯해 러시아 민요 ‘백학’, ‘검은 눈동자’, 우리나라 민요 ‘신 아리랑’, ‘박연 폭포’처럼 양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의 국내 오프라인 공연은 한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러시아 현지 공연은 녹화 영상을 공연 당시 방영한다.
음악회 신청은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공연 모습은 네이버 공연 Live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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