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8일 오후 공주시 범시민 대청소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우리마을 대청소 운동을 벌였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우리마을 대청소 운동을 실시하고 생활주변 쓰레기 줍기과 도로변·공터·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재활용품 등 10톤 여 가량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캠페인 등 맑고 깨끗한 공주 만들기 홍보 활동도 병행해 전개했다.
특히 시는 9월 한 달간을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관리 종합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기연 시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우리마을 대청소와 쓰레기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명품 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