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천호 군수가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강화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전날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군청 도시건설개발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빠르고 안전성 있게 조성되고 있는 만남의 광장과 공영주차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 ▲ 공사 관계자와 유 군수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
이번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에 자연경관과 조망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석모대교 인근 9,850㎡(2,985평)에 약 54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광장~주차장 구간 데크 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5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유 군수는 “주민 편의와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만큼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당부드린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시설을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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