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레종 프렌치 끌레오’ 출시…“입·손·옷 냄새 줄였다”

김영식 / 2019-11-25 11:02:47
‘트리플 케어 시스템’ 적용…25일 출시
KT&G트리플 케어 시스템(Triple Care System)’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25일 출시했다.(사진=KT&G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T&G는 ‘트리플 케어 시스템(Triple Care System)’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를 오늘 출시했다.


25일 KT&G에 따르면 이번 ‘레종 프렌치 끌레오’에 최초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각각 적용한 것으로,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였다.


KT&G가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이 기술은 냄새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 작품으로, 이미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이번 제품에 대해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화이트 앤 블루 컬러’ 적용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고 자평했다.


또 패키지에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KT&G 관계자는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새로운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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