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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전경.(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입학처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논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24일 세종대는 “이번 ‘2020학년도 세종대학교 모의논술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본고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세종대 논술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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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
세종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이번 모의논술고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온라인 전형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은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험 종료 뒤 해설 영상과 모범 예시 답안을 제공, 출제 경향과 채점 기준을 안내한다. 수험생이 모의논술고사를 응시하는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세종대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계열과 상관없이 총 800명이 응시 가능하다.
온라인 논술고사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오프라인 논술고사 접수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세종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세종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을 통해 348명(인문계열 115명, 자연계열 23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나), 사회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가),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