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농가의 수요를 조사해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금산군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읍·면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협력해 고령농·장애농·여성농업인 등 일손 취약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무 부서인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부면의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 딸 제거 작업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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