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레이 부영 센속 킹빌라’ 투시도.(사진=부영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에서 첫 번째 주택 공급에 착수했다.
부영그룹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영크메르’는 30일 프놈펜 센속지구서 ‘보레이 부영 센속(BOREY BOOYOUNG SENSOK)’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29일 분양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사업부지 110,608㎡(약 3만3,000평) 대지에 연면적 150,791㎡(약 4만5,600평) 규모로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플랫하우스‧샵하우스‧링크하우스 및 빌라 등 모두 716세대 공급된다.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센속지구는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로, 수도 프놈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1km 이내에 현대식 쇼핑몰인 이온 몰 2(AEON MALL 2),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 하우스(GLOBAL HOUSE), 창고형 대형 마트 마크로(MAKRO) 등 상업시설과 국제학교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덕에 이미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