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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