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29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시그마 영월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월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그마 영월드(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가 매월 격주로 열린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5월과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던 '시그마 영월드'에 대한 영월 군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영월군의 지원을 통해 상설 공연으로 확대됐다.
시그마 영월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월의 풀뿌리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7시(공연일정7월 20일, 8월 3일, 8월 17일, 9월 7일, 9월 15일(추석특집 영월노래자랑), 9월 21일, 10월 5일, 10월 19일)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래, 연극, 풍물, 연주 등 모든 문화예술 분야에서 단체, 개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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