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식, 쉽고 빠르게 카카오톡으로 전달”

유영재 / 2020-11-09 11:16:40
‘카카오톡 채널’으로 온라인 소통 강화
▲강화군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은 카카오톡 채널 ‘강화군청’ 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SNS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 ‘링링’, 코로나19 방역상황 등 재난상황과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군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모아 전달한다. 

채널 개설 이후 1년 만에 구독자수 2만1,000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군민 소통의 창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 구독자는 “재난 상황에서 언제나 불안했는데 카카오채널로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나에게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복지혜택을 알려줘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상황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제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군민 중심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우측 상단 검색창에서 ‘강화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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