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 금융지원

유영재 / 2017-03-20 11:17:16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지원에 금융권이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빌려준다.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임박한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기한도 연장해준다.

이 외에도 연체이자도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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