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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 양사면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클린화단을 조성했다. (사진=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 양사면은 관내 주요 도로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클린화단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양사면은 쓰레기 투기로 미관을 해치던 버스정류장 5개소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목, 덩굴 등을 제거한 뒤 키 작은 상록수와 계절초화를 식재해 다채로운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화단을 설치한 곳은 주·야간 상습 무단투기로 그동안 현수막 설치, 현장 계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으나 효과없이 무단 투기로 인한 군민불편과 생활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명자 면장은 “이번 클린화단 조성을 계기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추진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양사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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