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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가운데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수료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세계일보가 남북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한 ‘제3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의 수료식이 6월 28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개최됐다.
제3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의 ‘국가 품격과 통일의 비전’이란 주제의 종강 특강 등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여간 총 11강좌(화요일 저녁 7시~9시)가 열띤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정부 당국과 대학,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와 명사를 강사로 초빙한 아카데미 11강좌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정세 변화를 비롯해 통일의 방법과 과정, 해법, 통일 이후의 비전까지 성찰하는 수준 높은 강좌가 됐다.
통일노래 강좌등 다양한 11강좌 프로그램을 마친 후, 수료식에서는 총 85명의 수강자 가운데 77명의 교육생이 세계일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지도자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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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가운데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세계일보 차준영 사장은 격려사에서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조국통일의 정론지 세계일보가 통일지도자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온 프로그램"이라며 "민족의 장래를 위한 평화통일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중앙위원회의 박귀종 의장은 축사에서 "통일분야 초일류 강사진들이 함께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통일지도자 여러분들의 역량으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하루 빨리 통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3기 아카데미 원우회의 김재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확신한다"며 "통일에 대한 비전과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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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제3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종강파티를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수료식 후 이어진 종강파티에서는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소감 등 서로 그 동안 시간을 되돌아보며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했다.
이어 마지막 통일현장학습 시간으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압록강 일대 북한 접경지역 등 백두산 통일기행에 나선다. 제4기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8월말경 개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