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 예방과 대응 중 위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일과 18일에 추가 교육으로 총 73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해당 과정을 이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단원의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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