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만석동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20여명의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3개 조로 나누어 만석비치아파트 정문 등 3곳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만석동 희망지기는 홍보물품(여행용 키트,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도 및 지원 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홍보에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아직은 부족하다”며 “만석동 주민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만석동 희망지기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들의 관심도가 정말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