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참여자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민간 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 카페, 청소, 반찬사업단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GS25마전점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관리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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