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지질공원 관계자, 관련 학계, 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세계지질과학총회 디(D)-1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와 연계해서 열린다.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은 환경부, 부산광역시,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조직위원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KGU)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한국지구과학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경연대회(시연, 교구재2개 분야)와 현장답사(필드트립), 지질공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벡스코 내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를 비롯해 태종대, 이기대, 송도반도 등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공공활동(줍지오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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