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주경 조사위원] 강원도 강릉시가 27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주간 정동∼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에 따른 명칭(길 이름)을 공모한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명칭은 해안단구 탐방로에 스토리를 가미해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잘 표할 수 있는 함축적인 내용이면 된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033-640-5377)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국내 유일한 최장구간(2.83Km)인 강동면 정동(썬크루즈 주차장)∼심곡(심곡항) 일원 해안단구(천연기념물 437호)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동∼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사업'을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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