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벡셀, ‘올 케어 천연 니트릴장갑’ 출시

김영식 / 2020-01-21 11:24:58
습진 등 주부 손 보호…“식약처 인증”

 

▲ '올 케어 니트릴 장갑' 제품 이미지.(사진=벡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의 건전지 제조 계열 벡셀은 주부습진 등 효과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니트릴 장갑을 출시했다. 


벡셀은 요리‧청소‧설거지 등으로 인한 습진 등 주부 손 보호를 위해 고안된 올 케어(All Care) 니트릴 장갑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갑은 알레르기 자극 유발을 방지한 파우더 프리(Powder-Free) 상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용뿐 아니라 일관된 민감도와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3g이 아닌 5g 중량을 채택, 요리‧세차‧정비‧미용실 등 환경에도 적합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하고 저항성과 탄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의 손 모양에 맞춘 폼 피팅으로 손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핸드라인도 적용됐다.


한 장씩 뽑아 쓰기 좋은 티슈 방식으로, 좌우 구분이 없는 대용량 100개 입으로 구성됐다.


벡셀 관계자는 “일회용 니트릴 장갑 수요가 늘면서 기존 산업·의료용으로 주로 쓰이던 데서 식품 손질과 청소용으로 확대 사용되며 고무장갑을 대체하고 있다”며 “벡셀은 안전장갑, 황사마스크, 습기제거제 등 소비자 일상과 밀접한 생활잡화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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