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상호존중의 날' 지정 운영

신선호 / 2020-05-12 11:25:01
인권경영·확산 노력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직장 내 갑질 근절 등을 위해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사진=공단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5월 ‘상호존중의 날’에는 직원 간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을 실천했으며, 인권보호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임·직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함께 일·생활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으로 구분해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꼭 필요한 회의만 간결하게 효율적으로 진행, 자유로운 연가 사용 분위기 조성 등의 근무혁신 10계명을 선포해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근무혁신 10계명 선포를 통해 존중받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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