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 감사패 받아

김영식 / 2019-02-19 11:27:28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2019 한미동맹 후원 감사의 밤’ 행사

▲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근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SM그룹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근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SM그룹에 따르면 최근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이사장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는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19 한미동맹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회장은 지난 2017년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미 친선 도모 및 동맹 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해당 행사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원인철 합참차장을 비롯한 군과 정부 인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후원 기업대표, 개인 후원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저희 재단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35만 달러, 그리고 올해 1월 15만 달러 등 지금까지 총 85만 달러를 주한미군전우회에 지원했다”며 “주한미군전우회가 이 자금으로 한미동맹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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