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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생활 곳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안전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생활 곳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0 서울시 안전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 ‘서울시 안전상’ 추천대상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재난 및 안전 관련 기술개발 ▲안전문화, 안전개선 활동 등 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단체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서울에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오는 16일~8월 31일 접수하는 후보자 대상은 개인·행정기관이나 비영리법인·민간단체 등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는 10명 이상의 추천인 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고시·공고→2020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후보 대상에 음주운전이나 공금 횡령·유용 및 성희롱·성폭력 등으로 징계처분 또는 형사 처벌을 받은 사람이나 산업안전보건법 및 세법 등 법령위반한 사람은 제외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안전총괄 관계자는 “생활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 하는 시민들이 많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 안전상 후보 추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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