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예방관리자 46명 양성한다

이남규 / 2022-09-19 11:29:07
제1~2기, 매주 토요일 4회 32시간 교육
노인인지관리자 자격 취득, 지역교육 참여
▲ 담양군 치매예방관리자 양성 교육 모습(사진=담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담양군이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담양군은 한국치매예방교육협의회의 교육 지원으로 ‘치매 예방관리자 양성교육’을 지난 17일 시작했다.


9월17일부터 10월 8일 까지 실시하는 제1기 과정에는 25명이 참여했으며,10월15일부터 11월5일 까지 실시하는 제2기 과정에는 21명이 참여하여 총 46명의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8시간씩 4회 32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의 노인인지관리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거주 지역에서 치매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 자로, 양성된 치매 예방 관리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지식보급과 지역 주민 인지건강 향상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이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치매지원 사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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