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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신흥동 공감마을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인천 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9월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공영주차장은 지평식으로 답동 65-7번지 일원에 4면, 신흥동 2가 27-6번지 일원에 13면 등 총 17면으로 조성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흥·답동 공감마을’ 사업구역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공감마을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 공동이용 시설 설치, 오감 거리 조성사업 등 계획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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