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위기 사안 예방과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합심리상담교육센터 서은경 교수의‘사례 개념화 및 상담 목표·전략 수립과 상담자 언어 반응 훈련’ 강의를 듣고, 피스모모 단체와 함께‘안전한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 주제로 실습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상담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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