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북한 배경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 가족 상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 흥미검사 ▲ 가족 케익만들기 ▲ 인천 상상 플랫폼 모나리자 이머시브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활동으로 소원했던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배경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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