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올해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함께 직무향상 교육인 ‘해운항만의 흐름과 해상운송의 이해(NCS)’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과 인천항 업계 종사자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사적 참여를 독려해 공사 재직자 중 절반 이상인 146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IPA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 산업계 중심의 직업훈련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승인 및 지원된 과정으로, IPA는 해당 사업의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IPA는 향후 공사 재직자뿐만 아니라 항만업계 종사자 대상으로도 직무향상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IPA의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해운·항만 분야에 대한 임직원의 직무이해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개발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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