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규모는 가공사업장 1개소로, 지원범위는 체험키트 상품 제조시설 및 장비, 식품제조 사업장 위생시설 및 설비, 체험키트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기본 가공시설을 갖춘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로, 옹진군에 1년이상 거주 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 실태조사, 2차 옹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경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일반 농식품 가공 제품이 아닌 체험이 가능한 키트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농촌진흥청 키트상품화 관련기술을 적용한 농식품 키트로 1회 이상의 체험 시연과 품목제조보고가 필요하며, 건물 신축·증축 비용 및 원료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함께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