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해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공후견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치매공공후견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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