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송산2동 해피브릿지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과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피브릿지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송산2동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과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모델을 비교‧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위기징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 위한 구조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황보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