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가 1986년부터 개최한 국제 청년 행사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로마교황청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주관해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본대회에 앞서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각 지역의 교구에서 주관한 교구대회가 열리게 된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이기헌(고양시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홍순 도의원,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 및 천주교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구대회 발대 선언 ▲청년 공동 결의문 낭독 ▲축사 및 기념촬영 ▲기념 식수 행사 ▲발대 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도 2027년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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