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2일부터 시민 개방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공공형 평생교육원의 출범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개원 주간 동안, 강연· 체험·맛보기 강좌 등 다채로운 개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릴레이 특강은 평생교육원이 추구하는 배움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 삶과 배움, 교육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인문·독서·교육·건강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세부 일정은 ▲1월 12일 문형배 작가(전 헌법재판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1월 13일 오현호 작가(파일럿 출신) ▲1월 14일 서이레 작가(웹툰'정년이') ▲1월 15일 최승필 작가(독서교육전문가) ▲1월 16일 강성태 대표(공부의 신) ▲1월 17일 김유미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김재련 원장(사월이네 공부방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평생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특강별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별 일정 및 세부 내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은 평생교육원이 시민과 함께 여는 첫 공식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수준 높은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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