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형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한 팀이 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생계 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뛰고 소통하는 모습은 참여자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촉진되고, 정서적 친밀감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공동의 활동을 통해 다른 참여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자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관계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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