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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자치교육과장, 도로사업과장, 도시개발과장과 서재지구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과 서현옥 의원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서재지구택지개발구역 주민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자치교육과장, 도로사업과장, 도시개발과장과 서재지구 상인연합회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상인연합회원들은 "서재지구 학교부지(동삭동 668-1번지 일원)에 학교 건립의 지연으로 인해 교육여건이 열악해 문제점이 많다"며 "현재 이 부지는 야적장으로 쓰이고 있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서재지구 내 생활쓰레기 난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의 무료개방 그리고 모산골 공원 개발의 구체적 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학교부지 추진은 시에서도 교육지원청에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지 내 야적장은 향후 대체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것이며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와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오늘 같은 자리가 미리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지적된 의견을 토대로 시와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도 “오늘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이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시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이 자리에서 서로 간 합의점을 찾기 위해 애써주신 시 관계자들과 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추후 진행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