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이남규 / 2023-05-24 11:41:14
139개 마을 선정 진행
▲사진=담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공동체 활성화, 주민화합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으로 담양군은 3년차 45개, 2년차 45개, 올해 49개 마을을 추가해 총 139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은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받아 마을 소공원 조성, 주민쉼터 조성, 마을 쓰레기장 정비 등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을 완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을 적극 지원해 생태도시 담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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