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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은 460곳 협력사에 간식 자판기를 제공,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롯데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 롯데건설은 460곳 협력사에 롯데제과 간식 자판기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에서 간식 진열대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잠시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난에 빠진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에는 파트너사 상생의 일환으로 일회용 마스크 약 55,000장 및 손소독제 약 1,100개를 준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함께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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