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출산율 제고 정책 및 일자리 창출·바우처 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및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실크 부지 향후계획 문의, 출렁다리 개통 효과 및 주변 개발계획 문의, 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개선 건의, 도로변 가로수 효율적인 관리 건의, 강천역 추진상황 문의 등 여주시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임기 시작 후 여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각종 간담회를 수십번 개최했다. 오늘 주신 격려의 말씀과 의견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여주시정에 잘하는 일이든 못하는 일이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저 또한 더 열심히 일해서 정말 여주시가 행복하고 발전된 도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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