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어르신 25명에게 직접 만든 우유푸딩케잌을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함께 즐겼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 15명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해했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얻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의 활동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마음쿡과 하나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여러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도움을 드리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고 이웃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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