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 5~69세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1만 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6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 이용권 전용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체육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시는 장애중증도, 수급 자격,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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