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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구 도로 포트홀에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와 공영주차장을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신호등을 점검한다.
기흥구는 22~24일 누전이나 전기시설 노후화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신갈중 입구 사거리 등 5개 교차로 일대 신호등 48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할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차량 통행이 적은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점검 후 지중선로 전열 불량 등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엔 추후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흥구는 29일까지 399km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메우고, 가드레일이나 안전 펜스 등의 시설도 보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5일까지 동백동과 농서동 임시주차장 등 공영 노외주차장 8곳의 바닥이 지난집중호우로 다수의 파임 현상이 발생해 이를 보수하는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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