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의 체육사업팀 직원 총 21명이 인천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일대를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캠페인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체육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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