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희 의원은 작년에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양평군과 함께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왔으며 현재 양평군 12개 읍ㆍ면에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의 참가 또한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회를 직접 체험하였다.
지의원은 “작년에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맨발걷기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조성함과 동시에 양평군의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규모의 대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함양에 다녀왔다. 전국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참가인원의 수를 살펴보면 각 대회별로 큰 차이가 있다. 지방 대회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이기도 하고 수도권에서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다. 대회 준비와 홍보를 철저히 해서 규모있는 대회를 성공시키고 양평을 맨발걷기운동의 중심지로 부각시킨다면 양평군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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