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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익산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익산, 함께 하는 익산경찰’을 모토로 삼고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2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계는 ‘2021년 성범죄 발생 분석 결과 ‘ 2020년 대비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 통신매체 이용 성범죄가 증가한 것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 아파트 게시판, 지역 방송 등을 이용한 성범죄 예방 홍보와 학교, 다중이용시설 대상 경찰-시청-민간 서포터즈가 협업해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 통신매체 이용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연중 교육과 홍보,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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