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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김제시 만경읍 송상리 신덕마을 주민들이 철쭉꽃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제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전북 김제시 만경읍 송상리 신덕마을이 전라북도로부터 2016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기초단계에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행정이 주도하는 지원사업이 아닌 마을주민이 하나돼 마을이 가진 고유한 음식, 문화, 역사, 전통, 생태, 환경 등의 자원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해 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기초단계) 선정으로 만경읍 신덕마을은 선진지 견학, 마을 주변 정비와 마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생생마을만들기 박근호 추진위원장은 "마을 진입로와 안길에 철쭉과 영산홍 등을 보식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내년 마을 철쭉꽃 행사에는 연분홍빛으로 가득 물드는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신덕마을이 기초단계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어 사후관리단계 마을로 발전해 살기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실현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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