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드림 생태학습관' 입구에서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10월 29일 유수지 근린공원에 조성된 ‘두드림 생태학습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영종 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올바르게 보호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모티브로 유수지 근린공원 일대 세계평화의 숲과 백련산을 자연학습의 대상지로 하여 ▲유아숲교육 ▲청소년 학교 밖 교육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개관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시의원·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운서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두드림 생태학습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86.16㎡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2실과 사무실 2실·휴게실 및 수유실 1실·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화장실 각 2실을 조성하여, 나이별·계층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 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두드림 생태학습관이 주민 모두가 영종 국제도시의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참여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