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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이달 한정으로 운행하는 ‘고백(Go,Back) 익산 여행’ 첫 일정이 이뤄졌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지난 1일 9시 익산역 홀로그램 센터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를 방문하고 명상 및 총부 해설을 들었다. 이어 아가페정원과 왕궁포레스트에서는 미식·정원 관광을 즐기며 익산의 맛과 멋을 경험했다. 이어서 익산의 대표 관광지 보석박물관, 미륵사지를 방문해 마무리됐다.
투어에는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 참가자는 “미륵사지 등 익산시 관광지를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타지역에 거주해 기회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여행가는 달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문화관광산업과 이윤리 계장은 “여행에 필요한 혜택과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준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더 많은 관광객이 익산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며 “k-관광 도시로 도약을 위해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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