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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사진 부문)현수막의 변신_임지연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제26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을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1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 웹툰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7월 2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총 257점이 접수됐다.
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3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은 수준 높은 작품의 수가 늘었고, 작년 대비 참여율도 높았다. 수상작은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촬영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대상작 ‘현수막의 변신’은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분리수거함으로 이용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를 촬영한 작품으로 주제 부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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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동영상) 세상을 바꾸는 불편, 내가 먼저_정지혜(사진=서울시) |
대상작 ‘세상을 바꾸는 불편, 내가 먼저’는 수상자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캠페인송)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 작품으로 표현해 주제 연관성과 활용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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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웹툰)껌딱지_김유라(사진=서울시) |
대상작 ‘껌딱지’는 주인공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을 잘 표현했으며,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주제와 인물 설정, 구성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5점, 동영상 9점, 웹툰 11점 총 35점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서울환경교육포털 누리집,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유튜브 ‘제로서울’ 계정, 누리소통망(SNS) 등 서울시 기후‧환경 정책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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