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지 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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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사진=홍천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의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77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원도심 내 머무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인 그린어울림센터와 건강놀이터의 건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된다.
이후 생활문화 재생, 특화상권 재생, 녹색 주거 재생의 3대 전략으로 ‘건강한 녹색문화의 장, 신장대리’라는 비전으로 차별화된 6개의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감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홍천 등기소 앞 ‘홍천읍 홍천로 5길 5’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꾸려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및 의견 전달 등 소통 창구 역할과 함께 정기적인 주민협의체 운영,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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