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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소외계층에 김치 나눔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추김치를 지난 26일 전달했다.
이날 신도농협에서 절임배추 100포기를 후원했다. LH고양사업본부 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9년부터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김치 세 포기 결연 맺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모 신도농협 노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하였다. 김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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